강아지 털 빗질하는 방법 확인하기

강아지 빗질을 하는 방법도 견종에 따라 다르게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강아지 빗질을 해줘야 하는 이유와 견종에 따라 다르게 빗질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털 빗질을 해줘야 하는 이유?

강아지의 털을 빗질해주지 않는 경우 털이 엉키게 되고, 더 방치하는 경우 피부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털 빗질을 해서 죽은 털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죽은 털 자리에는 건강한 털이 다시 자라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털 관리가 이뤄지면 강아지가 체온 조절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며, 털이 빠지는 것도 덜 하답니다.

그리고 털 빗질을 하면서 마사지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고, 피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견종과 모질에 따라서 브러쉬 선택

브러쉬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런데 브러쉬는 견종과 모질에 따라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	견종 및 특징
일자브러쉬	- 본격적인 빗질을 하기 전에 엉킨 털을 풀어주는 용도나, 마무리 빗질 용도로 쓰는 브러쉬
슬리커	- 장모종과 이중모 견종에 적합한 브러쉬 - 죽은 털 및 먼지, 이물질, 진드기 등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가 좋은 브러쉬
핀 브러쉬	- 푸들, 비숑같은 곱슬한 털을 갖고 있는 견종에 적합한 브러쉬 - 다른 브러쉬에 비해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 않는 브러쉬
페이스콤	- 얼굴의 텃을 빗거나, 눈꼽 정리나 눈밑 털을 정리하는 브러쉬
브리슬 브러쉬	- 단모종에 적합한 브러쉬 - 돼지털, 멧돼지털로 만든 브러쉬 - 어린 강아지들이 사용하기 좋은 브러쉬

브러쉬 안내를 해드렸으니, 견종과 모질에 따라서 브러쉬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털 빗질하는 방법

모종마다 빗질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모종	방법
장모종	- 털의 엉킨 부분 풀어주기 - 털의 아래쪽부터 결을 따라 빗질하기 - 꼬리털은 뿌리쪽부터 아래로 빗질하기
단모종	- 결을 따라 마사지하듯 빗질하기
이중모	- 엉덩이부터 겉의 털을 정리하듯 빗질하기 - 속의 털은 마사지듯 빗질하기 - 목덜미는 역방향으로 빗질하기

 

강아지 빗질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강아지가 빗질이 익숙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빗질을 하기 싫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빗과 친해질 수 있도록 먼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브러쉬를 이용해서 놀아주기
• 빗질 후 간식과 칭찬 등 보상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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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털 빗질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