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무는 행동은 매우 자연스러운 본능입니다. 하지만 물어도 교육을 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강아지는 물어도 괜찮구나 싶어서 보호자는 물론 가족들도 물어서 상처를 냅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입질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이에 적합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2개월 ~4개월된 강아지 새끼가 입질을 하는 이유와 이를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2개월 ~ 4개월 강아지 입질하는 이유는?
새끼 강아지인 경우에는 이갈이를 하는시기이기 때문에 자라나는 이빨 때문에 보이는 것마다 족족 물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입에 물죠.
만약 강아지가 소심한 성격이라면 경계심 또는 두려움으로 인해서 자꾸 입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 에너지 소비 부족
-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 사람 손길에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경우
스트레를 받게 되면 본능에 따라서 턱관절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이곳저곳 보이는 것마다 무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 손길이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이유는 목욕, 털 관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강아지가 입질을 하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이에 적절한 교육을 통해 습관을 고쳐야합니다.
강아지 입질 교육 방법
밀어내기 교육법
입질이 있는 경우 강아지를 밀어내는 교육법을 말합니다. 밀어낼 때에는 단호하게 밀어내야합니다. 장난치듯이 밀어내면 강아지가 놀이로 인식을 하고 계속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냉정하게 밀어내야 합니다.
가만히 있기 교육법
강아지가 물게 되면 흔들어서 강아지를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강아지들은 놀이로 착각을 하고 계속 물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밀어내기 교육법처럼 단호하게 멈춰선 다음 하지 말라고 명령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하지 않는다면 간식을 보상을 해주면 됩니다.
주의사항
생후 2개월 ~ 4개월 강아지가 입질 하는 경우 콧등을 때리거나 엉덩이를 때리면서 교육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손길을 거부하고 입질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더 조심히 교육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입질을 하는 이유와 교육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를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강아지가 물어서 깜짝 놀라실겁니다. 하지만 이럴 때 깜짝 놀라면 강아지가 오히려 더 놀자고 달려들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서 입질 습관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한번의 교육만으로는 절대 나아질 수 없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인식하고 안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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