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고양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다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면 점점 아플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보다 더 많은 신경과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호흡하는게 평소와 달라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고양이 폐수종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폐수종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폐수종
기관지 질환으로 심장 질환과 폐렴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서 폐에 물이 고이게 되고 산소가 원활하게 순환이 되지 않는 질병을 말합니다. 호흡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양이가 가슴을 웅크리다 펴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은 답답해진 호흡을 편하게 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고양이 폐수종 증상
- 기침을 한다
- 기침을 점점 더 심하게 하고 입을 벌린 후 거칠 게 쌕색 거린다
- 콧물과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
- 눕지 못하고 앞발로 버티면서 가슴을 웅크렸다가 폈다를 반복한다
- 혀와 잇몸이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양이 폐수종을 의심하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폐수종 원인
- 폐와 심장질훤
- 갑작스러운스트레스
- 심장 사상충 감염
- 외부에 물리적인 충격
- 호흡 압박
고양이 폐수종 치료 방법
이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그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치료방법
- 이뇨제와 혈관 확장제 - 폐에 쌓인 물을 소변으로 배출 시키는 방법
- 기관지 확장제와 산소호흡기 - 산소를 폐에 더 줄 수 있는 방법
폐수종은 단독 질병이 아니고 다른 질병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주 원인인 타 질환의 치료도 함께 병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폐수종 예방법
폐수종 예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인이 되는 질병을 초기에 발견을 하고 이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은 바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폐수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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