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입양하고 언제 훈련을 해야할지, 어떻게 훈련을 해야할지 등 자세히 모르는 보호자가 있을겁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강아지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배변 습관은 어떻게 들여야 할지, 입질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고쳐야할 지, 어떻게 산책을 해야하는 지 등 강아지에게 알려줘야 할 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훈련 시기 및 훈련(교육)방법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 첫 훈련시기
강아지 버릇과 습관이 생기는 시기는 생후 2~3개월 무렵부터입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이 시기에 훈련을 해도 되는지, 이른건 아닌지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교육을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생후 3주령~12주령은 성장과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시기에 어떠한 훈련을 하고,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에 따라서 강아지의 습관,성격 등 모두 갖춰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후 2개월미만인 경우에는 훈련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보호자와 생활환경 등에 익숙해져야 하는 시기이며 뇌가 아직 다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훈련을 하기 어렵습니다.
강아지 훈련 방법
이름 기억 시키기
우선 강아지 이름을 기억시키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고 보호자에게 다가온다면 칭찬과 보상으로 간식을 주면서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불러서 한번 왔다고 끝내면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부르고 다가오는 과정이 있어야 강아지가 이를 정확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배변 훈련
배변훈련은 2~3개월시기에 꼭 진행이 되어야, 반려견도 편하고 보호자도 편합니다. 이 교육도 이름 기억시키는 교육과 마찬가지로 인내심과 시간이 매우 필요한 교육입니다. 배변훈련을 진행하면서 강아지가 실수를 하더라도 참고 다시 교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훈련 방법은 우선 배변 패드를 여기저기 둡니다. 그러면 강아지가 맘에 드는 곳에서 계속 배변을 보게됩니다. 이를 파악하고 필요없는 배변패드는 치우고 강아지가 계속 배변을 보는 곳에 패드를 두면 됩니다. 이 때 패드에 배변을 잘 보면 간식과 칭찬으로 좋은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바디컨트롤
보호자가 반려견의 신체를 만져도 입질하지 않고 몸을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바디컨트롤이 되지 않는 다면 목욕은 물론 털관리 등을 하는 것도 어렵고, 산책을 가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진행해야하는 훈련입니다.
강아지가 만져도 괜찮은 곳과 만지면 예민한 곳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 만져도 괜찮은 부위: 머리, 등, 배
- 예민한 부위: 발, 꼬리, 코, 허벅지
만져도 괜찮은 부위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 됩니다. 이곳 저곳 만지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민한 부위도 만질 수 있도록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민한 부위를 만진 후 간식과 칭찬으로 좋은 인식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훈련시 주의사항
명령 시 통일해서 하기
명령을 하는 경우 단어, 행동 등을 통일해서 하는 게 좋습니다. 하우스라고 불렀다면 계속 하우스라고 교육을 해야합니다.
짧게 훈련하기
집중력이 매우 짧은 편이기 때문에 짧게 훈련을 하고 반복적으로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벌하지않기
체벌을 하는 경우 오히려 반감을 사기 때문에 체벌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훈련시기 및 교육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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